‘누난 내게 여자야’ 4MC 한혜진·황우슬혜·장우영·수빈, '슈퍼라디오' 출격! 연애 상담 비법 공개

KBS 연애 리얼리티 쇼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 군단 한혜진, 황우슬혜, 장우영, 수빈이 KBS Cool 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하하의 슈퍼라디오’에 게스트로 참여한 이들은 ‘연프 패널’로서 날카로운 분석과 시원한 연애 상담으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월드 투어 중에도 ‘누난 내게 여자야’를 챙겨보고 있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진짜 재밌게 보고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한혜진은 “스튜디오에서도 수빈이가 예상치 못한 통찰력을 보여줄 때가 있다”며 그의 깊은 과몰입을 칭찬했다.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황우슬혜는 “저는 좀 소심한 편이다. 관심 없는 척하다가 상대방이 떠나면 ‘인연이 아니었나 보다’ 하고 쿨하게 넘기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반면 한혜진은 “저는 정말 안 가린다.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요즘에는 키 낮추는 법도 검색하고, 돈 열심히 벌어서 맛있는 밥 사줄 준비도 하고 있다”는 깜짝 발언으로 연하남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방송 4회 만에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수빈은 ‘INFP 플러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상현을 언급하며 “상현 씨가 잘 쟁취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상현은 ‘몰표녀’ 구본희에게 직진 고백을 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예측 불가능한 만남이 이어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을 ‘누난 내게 여자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네 명 다 너무 웃기다’, ‘연애 상담 진짜 속 시원하네’, ‘김상현 응원해요! 이번엔 꼭 성공하길!’ 등 MC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현실적인 조언에 크게 공감하며 다음 방송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