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도영, 박명수에 군 전역 후 공백 걱정 토로… "아무도 안 올까 봐"
Jisoo Park · 2025년 11월 21일 11:05
그룹 NCT 멤버 도영이 군 입대를 앞두고 가진 동료 연예인과의 인터뷰에서 전역 후 활동에 대한 불안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그래서 저랑 도영이는 합의 끝에 이 떡볶이를 골랐습니다. | 서울 3대 떡볶이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도영과 함께 서울의 유명 떡볶이 맛집을 방문했다. 이동 중에 박명수는 자신의 굿즈를 도영에게 선물했고, 이를 받은 도영은 매우 기뻐하며 "진짜 좋은 말이다"라고 감탄했다.
박명수가 "내가 안 되고 남이 잘 되면 내가 어떻게 챙기냐"는 소신을 밝히자, 도영은 "여유가 없으니까 못 챙기죠"라고 공감하며 "잘 되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박명수는 "넌 이미 잘 됐고, 젊으니까 얼마든지 더 잘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하지만 도영은 "지금은 공연하면 보러 와주시는 분들이 그래도 있다. 근데 (전역 후에) 안 올 것 같다"며 군 복무 중 생길 공백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다.
도영은 "이걸 멈춘다는 마음이 살짝 있어서"라며 불안감을 표현했지만, 박명수는 "그런 걱정은 할 필요 없다. 지금은 건강하게 군 복무 잘 다녀오는 것이 먼저"라고 따뜻하게 조언하며 도영을 감동시켰다.
한편, 도영은 오는 12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예정이다.
도영의 솔직한 고백에 팬들은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걱정 마요, 항상 응원할게요", "군백기마저도 응원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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