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 윤일상 저격 후 '저스디스' 곡 참여…활동 재개 논란 재점화
Minji Kim · 2025년 11월 21일 11:42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 49)이 작곡가 윤일상의 비판에 반박하며 사실상 첫 음악 활동 근황을 공개해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유승준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아들 지안 군을 공개하며 “진지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고맙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뒤틀려버린 진실과 왜곡된 진심 때문에 가슴이 무너질 때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버틴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미 충분히 행복하다”며 윤일상의 ‘한국은 비즈니스였다’는 발언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해 주목받았습니다. 앞서 윤일상은 유승준의 전성기 시절 인기를 언급하며 “마음은 늘 미국에 있었던 것 같다”, “한국은 비즈니스였고, 돌아갈 곳은 미국이라고 생각했던 듯”이라며 병역 기피를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가라앉기도 전, 20일 공개된 래퍼 저스디스의 새 앨범 ‘LIT’ 마지막 트랙 ‘Home Home’에서 유승준의 목소리가 등장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곡 크레디트에 이름은 없지만, 제작기 영상에서 유승준이 녹음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작업 파일명 ‘Home Home – YSJ – Acapella’가 공개되어 그의 음악 활동 복귀가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또 방송 나오려고?", "죗값 제대로 치르지도 않고 음악 활동이라니", "이럴 거면 그냥 해외에서 조용히 살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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