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는 동안에도 '열일' 박정민, 출판사 설립부터 화사 MV까지… "그의 전성기, 지금 또 왔다"
배우 박정민이 최근 연기 활동을 잠시 쉬면서도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올해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출판사 '무제(MUZE)'를 설립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시각장애인 아버지에게 책을 선물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떠올린 오디오북 기반 출판 모델로, 실제 시각장애인을 위해 오디오북을 먼저 제작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배우, 성우 등이 참여한 ‘듣는 소설’ 프로젝트는 큰 호응을 얻으며 박정민의 사회적 감수성이 확장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박정민은 마마무 출신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또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 그는 화사와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고, 팬들 사이에서는 "둘의 케미가 이럴 줄 몰랐다", "박정민 MV 계속 해줬으면"이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박정민은 화사와 함께 무대에 올라 ‘Good Goodbye’ 장면을 재현하며 시상식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시상식 직후 온라인 포털 실시간 검색어와 SNS는 박정민으로 도배되며 그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만히 서있는데 왜 설레지", "필모그래피에 화사 MV 넣어라", "연기 안 해도 관심도 1위네" 와 같은 유쾌하고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정민은 출판사 설립, 뮤직비디오 출연, 시상식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자신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행보는 '배우'라는 틀을 넘어 창작자이자 기획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박정민의 전성기, 지금 또 왔다', '이 배우는 쉬는 동안에도 스토리가 생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연기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는 박정민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연기력은 기본이고 이젠 만능 엔터테이너네", "박정민 진짜 존경스럽다, 쉬는 게 아니라 더 넓게 활동하는 듯", "화사랑 케미 미쳤다, 다음엔 둘이 같이 작품 했으면 좋겠다" 등 그의 다재다능함과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