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태, '오징어게임' 해외 반응부터 대기업 퇴사까지 '솔직 고백'
배우 허성태가 MBN 예능 '전현무계획3'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에서 허성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출연 이후 해외에서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호주에서 초췌한 모습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알아봤다”며 전 세계적인 작품의 파급력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오징어게임' 촬영을 위해 17kg을 증량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17kg을 감량했다는 그의 이야기는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MC 전현무는 “이게 가능한 일이냐”며 그의 놀라운 자기 관리 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한 허성태는 안정적인 대기업을 그만두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던 파격적인 결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연봉도 괜찮았던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이었다”고 운을 떼며, “결혼 후 6개월 만에 사표를 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당시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결정이었지만, 그때 그런 용기가 났던 것 같다”며 지금도 생생한 당시의 심경을 회상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아내분께서도 정말 대단하시다”며 그의 아내 역시 결단력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음을 언급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하고 늦깎이 배우의 길을 걸어 글로벌 배우로 성공한 허성태의 용기 있는 선택에 시청자들은 놀라움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허성태 배우님, 그때 정말 용감하셨네요! 지금 성공하신 모습 보니 뿌듯해요', '오징어게임 진짜 대박이었는데 해외에서도 알아보는군요 ㄷㄷ',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17kg 감량 비결 알고 싶어요!'라며 그의 용기와 노력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