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설계 복싱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 1대1 결정전으로 첫방부터 '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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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설계 복싱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 1대1 결정전으로 첫방부터 '살벌'

Jihyun Oh · 2025년 11월 21일 14:03

초대형 복싱 서바이벌 tvN '아이 엠 복서'가 1대1 결정전으로 강렬한 포문을 연다.

21일 첫 방송되는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 1회에서는 90인의 복서들이 제한 시간 없이 단판으로 진행되는 1대1 복싱 대결에 돌입한다. 첫 파이트부터 살벌한 승부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전망이다.

'아이 엠 복서'는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복싱 서바이벌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 챔피언 벨트, 최고급 SUV가 수여된다. 90인의 복서들은 체급, 나이, 직업 구분 없이 오직 생존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장혁, 줄리엔 강, 김동회, 육준서, 정다운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복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9개의 링에서 9개 경기가 펼쳐지는 1대1 결정전이 시작된다. 마스터 마동석이 선택한 링에서는 대결 시작부터 종료 선언까지 치열한 싸움이 이어진다. 마동석의 발표에 따라 생존자와 탈락자가 가려지며, 참가자들의 양보 없는 대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마동석이 연신 감탄하며 본 경기가 있었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두 복서 중 생존자를 발표해야 하는 마동석은 치열한 경기 내용으로 길어지는 심판진들의 회의에 “잠깐만 시간을 주세요”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마동석을 매료시킨 경기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신구 복서들의 빅매치도 기대를 모은다. 현 한국 슈퍼 페더급 및 동아시아 라이트급 챔피언 김태선과 전 동양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 김민욱의 대결이 펼쳐진다. 덱스는 “살면서 본 복싱 경기 중에 가장 최고였다”고 극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연예인 싸움 랭킹 1위로 꼽히는 줄리엔 강은 130kg 헤비급 송현민과 맞붙는다. 체격 끝판왕들의 대결답게 링이 부서질 듯한 소리가 들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복서들의 진정성 가득한 승부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tvN '아이 엠 복서'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마동석이 직접 설계했다니 무조건 봐야지", "살벌한 복싱 경기라니 벌써부터 심장이 뛴다", "줄리엔 강 vs 송현민 대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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