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둘째 딸 '본아트' 영상 공개… '오너먼트' 표현에 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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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둘째 딸 '본아트' 영상 공개… '오너먼트' 표현에 또 갑론을박

Jihyun Oh · 2025년 11월 21일 22:19

배우 이시영이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 이식을 통해 출산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둘째 딸의 '본아트' 촬영 영상을 공개하며 또다시 온라인에서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고 있다.

앞서 법률 전문가들은 이시영의 경우 형사 처벌은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생명윤리법상 배아 이식 단계에서의 재동의 규정 부재와 혼인 외 출생자 추정 배제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이시영은 개인 SNS에 "올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는 저 어때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생후 17일 된 둘째 딸의 본아트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는 산타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다.

본아트는 신생아의 귀여운 모습을 담는 촬영 기법으로, 이시영의 표현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사람을 오너먼트(장식품)라고 부르는 것은 과하다", "아이가 소품이 되는 느낌"이라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시각에서는 "귀여워서 하는 말인데 너무 예민하다", "크리스마스 표현일 뿐 확대 해석하지 말자"는 의견도 나왔다. 최근 배아 이식 관련 이슈로 인해 이시영의 모든 발언이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예뻐도 사람을 오너먼트라고 부르는 건 과하다", "아이가 소품이 되는 느낌"이라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들은 "귀여워서 하는 말인데 너무 예민하다", "크리스마스 표현일 뿐 확대 해석하지 말자"며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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