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양키' 부캐 등장에 시청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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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이제훈, '양키' 부캐 등장에 시청자 환호

Yerin Han · 2025년 11월 21일 22:26

'모범택시3' 첫 방송에서 이제훈이 새로운 '레전드 부캐'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1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 첫 회에서는 무지개운수 팀이 일본 야쿠자에게 납치된 윤이서(차시연 분)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안고은(표예진 분)의 희생으로 납치범들의 은신처를 파악한 무지개운수 팀은 곧장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건물 앞에서 행패를 부리는 야쿠자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김도기(이제훈 분)는 일반 야쿠자와 다른 점을 포착하고, 안고은에게 '내부인'을 통해 잠입할 방법을 묻습니다. 이내 김도기는 일본 '양키' 스타일로 완벽 변신해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올백 머리에 새하얀 재킷,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김도기는 능숙한 일본어로 야쿠자들을 도발하며 격투를 벌입니다. 그는 상대방을 제압한 뒤에도 펜으로 등에 번호를 적으며 '오야붕'에게 도발하는 대담함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이제훈의 새로운 부캐 연기와 통쾌한 액션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제훈 진짜 미친 연기력', '양키 부캐 역대급이다', '다음 에피소드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이제훈의 다채로운 부캐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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