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이경 '놀면 뭐하니?' 하차 사유 충격 폭로…유재석·하하·주우재와 엇갈리는 해명에 시청자 '당혹'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이이경의 하차를 둘러싼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면서, 과거 방송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보였던 깊은 애정과 격려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앞서 10월 방송에서 하하와 주우재는 ‘놀면 뭐하니?’ 부진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유재석은 하하를 위로하며 “재석이 형 원톱으로 끌어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했다”는 말을 전했고, 이이경 또한 유재석이 자신을 챙겨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이는 멤버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약 한 달 뒤인 11월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이경의 하차 이유를 ‘드라마·영화 스케줄’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우재와 하하 역시 “스케줄이 많아 타이밍이 밀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에는 멤버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 고소장 공개와 함께 ‘놀면 뭐하니?’ 하차 사유가 ‘하차 권유’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기존에 알려진 ‘스케줄 문제’와는 전혀 다른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이이경의 폭로에 시청자들은 “멤버들도 정말 몰랐을까?”, “그렇게 서로 챙겼던 사이인데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제작진과의 소통 과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한 추가적인 입장 발표가 주목됩니다.
이이경의 충격적인 발언에 시청자들은 “유재석이 저렇게 챙겨줬는데 하차 권유 사실을 몰랐을 리가 없다” “멤버들이라고 모든 걸 알았을 리가 없다” “제작진이 어떻게 조율했길래 이런 일이… 너무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