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유닛 미사모, 2026년 2월 일본 첫 정규 앨범 'PLAY' 발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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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유닛 미사모, 2026년 2월 일본 첫 정규 앨범 'PLAY' 발매 확정

Jisoo Park · 2025년 11월 21일 23:36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유닛 미사모(MISAMO)가 오는 2026년 2월,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PLAY'를 발매한다.

미나, 사나, 모모로 구성된 미사모는 내년 2월 4일 일본 첫 정규 앨범 'PLAY'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월 21일 오후,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며 특별한 극장으로 팬들을 초대했다.

공개된 영상은 미나의 내레이션 "Welcome to the stage"로 시작된다. 이전 앨범 'Masterpiece'와 'HAUTE COUTURE'의 포스터를 지나, 극장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는 장면이 연출된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객석에 앉아있는 멤버들은 슈트 차림으로 당당하게 무대에 오르는 자신들의 모습을 바라본다. 이 상반된 두 구도는 "이제 당신의 자리는 사실 객석이 아닐지도 모른다. 현실은 이제 여기서 막을 내리고, 이제 무대에 설 차례"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실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는 마치 연극 캐스팅을 알리는 듯한 구성으로, 미사모가 선보일 명작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2023년 7월 데뷔 앨범 'Masterpiece', 2024년 11월 미니 2집 'HAUTE COUTURE'를 통해 클래식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던 미사모는 현지 데뷔 약 2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미사모는 2023년 현지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1월에는 도쿄돔 단독 공연을 포함, 총 25만 관객을 동원한 첫 돔 투어 'MISAMO JAPAN DOME TOUR 2024 "HAUTE COUTURE"'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유닛 활동뿐만 아니라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로서도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는 이들이 2026년, 새 음악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사모의 첫 정규 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정규 앨범이라니 너무 설렌다!", "이번 컨셉도 완전 기대돼", "미사모 활동 응원할게!"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루빨리 앨범을 만나보고 싶다는 기대감이 온라인을 가득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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