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황희태, 전현무 목말 태우고 '황벅지' 파워 과시! '사당귀' 최고 시청률 7.3%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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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황희태, 전현무 목말 태우고 '황벅지' 파워 과시! '사당귀' 최고 시청률 7.3% 또 경신

Doyoon Jang · 2025년 11월 21일 23:39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유도 국가대표 황희태 감독이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MC 전현무를 번쩍 들어 목말을 태우는 장면이 포착됐다.

KBS2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지난 회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180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의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오는 23일 방송되는 332회에서는 황희태 감독이 선수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스승님을 찾는 여정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황희태는 29인치에 달하는 허벅지 둘레를 자랑하며 '황벅지'라는 별명에 걸맞은 압도적인 파워를 선보인다. 특히 MC 김숙이 “허벅지 사이즈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묻자, 황희태는 “29인치 정도 된다”고 답했고, 김숙은 “내 허리 사이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황희태는 자신을 발굴한 김정석 선생님과의 추억을 나누던 중, 학창 시절 선생님을 목말 태우고 정상 등반을 했다는 일화를 공개한다. 박명수가 믿을 수 없다는 듯 되묻자, 황희태는 망설임 없이 전현무에게 목말을 제안하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려움에 떠는 전현무를 가뿐히 들어 올린 황희태는 익숙하게 목말 댄스까지 선보였고, 해맑게 웃는 황희태와 “무서워”를 외치는 전현무의 모습은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목말을 경험한 전현무는 “자이로드롭보다 짜릿하다”며 “KBS 진짜 오래 다녔는데 저 위의 공기는 처음이다”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황소 같은 힘으로 무엇이든 번쩍 들어 올리는 황희태 감독이 선사할 '전현무 자이로드롭' 현장은 오는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공개 전부터 황희태 감독의 엄청난 괴력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헐 황희태 선수 힘 장난 아니네요", "전현무 리액션 완전 웃겨요ㅋㅋㅋ", "다음 주 본방사수 각입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Hwang Hee-tae #Jeon Hyun-moo #Kim Sook #Park Myung-soo #Kim Jeong-seok #My Boss is an Assitant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