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유준상X이홍기, '놀토' 출격! 예능감 폭발 예고

명품 뮤지컬 배우 유준상과 이홍기가 오늘(22일, 토)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출연한다.

오랜만에 ‘놀토’를 다시 찾은 유준상은 밝은 미소와 함께 최근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솔직한 근황을 전하며 멤버들과의 만남에 안정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서 여장 분장을 한 경험과 관련된 고충을 털어놓으며 박나래에게 공감을 구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 오늘 분장 거의 안 했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후, ‘여섯이 한 마음 – 너의 제목이 보여’ 게임에서는 유준상이 이끄는 뮤지컬 팀과 김동현이 이끄는 피지컬 팀이 맞붙었다. 팀원 구성부터 예상치 못한 전개, 그리고 유준상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과 이홍기를 향한 멤버들의 챙김(?) 속에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메인 받쓰에서는 김동현을 과부하시킨 고난도의 노래가 등장했으며, 유준상은 정답 보물창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홍기 역시 결정적인 단어를 포착하며 막힘없이 가사를 채워나가며 ‘놀토’만의 재미를 더했다.

디저트 게임 ‘가사 네모 퀴즈’에서는 박나래의 도발적인 퍼포먼스와 더불어 유준상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밀당 퍼포먼스, 그리고 이홍기의 추억을 소환하는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방송 전부터 유준상과 이홍기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분 케미 벌써 기대된다!", "뮤지컬 배우들 예능감 장난 아닌데 이번 편 무조건 본방사수해야지", "홍기 여장 분장 토크 궁금하다 ㅋㅋㅋ"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