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제훈, '모범택시3'로 시즌제 드라마 새 역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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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제훈, '모범택시3'로 시즌제 드라마 새 역사 쓴다

Doyoon Jang · 2025년 11월 22일 04:39

‘모범택시’ 시리즈의 주인공 이제훈이 시즌 3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이제훈은 이전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과 다채로운 부캐 플레이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김도기’ 캐릭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첫 회에서 이제훈은 ‘황인성 선생님’으로 변신해 학교에 잠입, 해외에서 들려온 윤이서 학생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모바일 게임으로 위장한 불법 사금융 범죄와 이를 넘어선 해외 인신매매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지개 운수팀의 재가동과 함께 이제훈은 다시 한번 악당들을 향한 통쾌한 응징을 예고했다.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파워풀한 액션까지, 본캐와 부캐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오직 이제훈이기에’ 가능한 김도기 캐릭터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모범택시’ 시리즈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제훈과 김도기가 하나 된 듯한 모습에 열광하며 다음 에피소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모범택시3’는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시즌제 드라마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드라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시즌 3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제훈 연기 미쳤다", "역시 김도기! 속 시원하다",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드라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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