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 '여가수와 연애' 최초 고백 “여자 배우는 동료, 여가수는 스타”
Seungho Yoo · 2025년 11월 22일 06:09
54세 배우 이서진이 예능 최초로 여성 가수와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 이서진은 절친 김광규와 함께 배우 조정석의 매니저로 나섰다. 이날 방송 중 조정석의 아내 거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서진은 과거 연애 경험을 언급했다.
조정석이 “연애할 때 노래방도 갔었다. 가수들이 은근히 노래방 가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자, 이서진은 “가수가 남의 노래를 부를 때가 진짜 멋있다. 라이브로 불러주잖아”라며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여자 배우는 동료인데, 여자 가수는 약간 스타였다. 그래서 여가수들을 만나고 보면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며 여배우와 여가수에 대한 남다른 감정선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조정석이 “형 꽤 많이 만나시지 않았어요?”라고 묻자 이서진은 “아 뭐 몇 명 있었지”라며 쿨하게 인정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서진이 연애 스타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서진 형님 드디어 입 여셨네요!", "여가수 만난 썰 더 풀어주세요", "츤데레 매력 폭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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