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런닝맨'서 예능감 폭발! '뽀뽀 마피아' 잡기 위해 입술 탐정 빙의

배우 안은진이 SBS ‘런닝맨’에서 숨겨왔던 예능감을 대방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 레이스는 배우 안은진과 김무준이 특별 출연하며, 각자 무언가를 포기할 때마다 벌칙공의 수가 달라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이스의 핵심 미션은 '뽀뽀 마피아'를 잡는 것. 멤버들은 단 한 번의 뽀뽀 기회를 이용해 서로의 입술 상대를 찾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안은진은 남다른 열정으로 용의자들의 입술 도장을 직접 수집하고 비교하는 등 '입술 탐정'으로 완벽 빙의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은 식사 시간에도 포기와 관련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식사에 필요한 것들을 포기할수록 벌칙공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떤 멤버는 '밥'을 포기할 수 없다며 포기를 포기하기도 하고, 어떤 멤버는 후식 커피를 사수하려 하거나, 심지어 맨손 먹방을 선보이는 등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안은진을 비롯한 멤버들이 ‘뽀뽀 마피아’를 성공적으로 검거하고, 웃음 가득한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은진 예능 폼 미쳤다! 런닝맨 고정 가자!”, “뽀뽀 마피아라니 너무 궁금하다ㅋㅋㅋ”, “벌칙공 줄이려고 맨손 먹방이라니 상상만 해도 웃기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