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AHOF),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음악중심 강렬 무대 장악

그룹 아홉(AHOF)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쇼! 음악중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홉은 미니 2집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선보였다.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한 이 곡은 밴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아홉 멤버들은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밴드 사운드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였다. 아련함부터 거친 분위기까지 다채롭게 넘나드는 표정 연기와 안무, 보컬의 완급 조절은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불안함 속에서도 오직 '너'에게만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벅스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뮤직비디오는 현재 4142만 뷰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홉 무대 진짜 장난 아니네! 라이브 실력 미쳤다", "이번 타이틀곡 중독성 대박, 계속 맴돌아", "점점 더 멋있어지는 아홉, 앞으로가 더 기대돼!"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