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X이수현, LA서 찰떡 케미 과시…변함없는 우정 나눴다

배우 김보라와 AKMU 멤버 이수현이 미국 LA에서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LA에서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LA의 한 카페에서 나란히 앉아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거울 앞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편안하고도 다정한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LA 테마파크에서의 즐거운 추억도 공개됐다. 블랙 로브를 맞춰 입고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진 호텔 욕실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마치 쌍둥이 같은 친근함을 느끼게 했다.

이들의 훈훈한 우정 사진에 팬들은 “둘이서 너무 힐링된다”, “우정 너무 부럽다”, “진짜 쌍둥이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보라와 이수현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걸으며 깊은 우정을 쌓았고, 서로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가 화제가 되며 ‘10년 지기 절친’으로 불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우정 진짜 보기 좋다", "LA에서 힐링 제대로 하고 왔네", "다음엔 같이 작품으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훈훈한 우정에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