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도연X양세찬, '코빅' 시절 추억 소환! 웨딩 사진 촬영 도전 (장도바리바리)
Seungho Yoo · 2025년 11월 22일 12:33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 시즌 3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장도연과 양세찬이 웨딩 사진 촬영에 도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되짚었다.
'추억 is 뭔들'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서울 투어에서 두 사람은 8년 전 '코미디빅리그'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유행했던 포즈를 재현했다. 특히 키 차이 때문에 장도연의 얼굴이 사라진 레전드 사진을 재현하기 위해 장도연은 면사포를 쓰고 강아지풀을 부케 삼아 촬영에 임했고, 양세찬은 특유의 '모지리' 매력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마치 오랜 연인처럼 촬영하며 '마치 부부들이 '예전에 했던 거 해보자' 하는 느낌'이라며 설렘과 웃음을 오가는 케미를 발산했다.
함께 코미디 황금기를 이끌었던 두 사람은 '코빅' 시절 에피소드와 김혜수-박보검 패러디 후일담까지 공개하며 과거를 소환했다. 현실적인 고민과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며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했다.
한편,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지난 회차에 예고되었던 엄태구와의 전화 연결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대표 '극내향인'인 엄태구는 수줍은 인사와 예측 불가능한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고, 양세찬은 '예능 천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 멤버와의 즉석 전화 연결까지 성사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두 사람 케미 진짜 미쳤다', '코빅 시절 생각나서 너무 웃겼어요', '엄태구 목소리 듣고 싶었는데 반갑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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