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이민우, 데뷔 22주년 기념… 아빠 위한 딸의 손편지에 '뭉클'
Eunji Choi · 2025년 11월 22일 13:29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데뷔 22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일을 보냈다.
이민우는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2025. 11. 22 22th 그리운 만큼 고마운 시간들~ 보고 싶으니 23주년엔 꼭 만나자귤~~ 감기 조심하고 따뜻한 주말 보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활동 기간이 담긴 사진들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신화의 메인 센터이자 메인 댄서로서 활약했던 이민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특히, 이민우는 이제 막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듯 보이는 딸이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해 감동을 더했다. 편지에는 '아빠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아빠를 위한 그림까지 그려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12월 출산에 결혼 앞두고 겹경사네요 축하해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와 같은 댓글을 남기며 이민우의 기념일을 축하하고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Lee Min-woo #Shinhwa #22nd debut anniver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