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첫 복수 대행 성공! 시청률X화제성 다 잡으며 '성공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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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이제훈, 첫 복수 대행 성공! 시청률X화제성 다 잡으며 '성공적 귀환'

Minji Kim · 2025년 11월 22일 23:04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첫 복수 대행 서비스의 성공적인 막을 올리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2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글로벌 불법 사금융 조직 '네코머니'를 일망타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 12.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습니다. 또한 2049 시청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첫 주부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국제 공조팀과 함께 네코머니의 범죄를 파헤치는 김도기의 활약을 중심으로 펼쳐졌습니다. 김도기는 조직 보스 마츠다(카샤마츠 쇼 분)에게 접근하기 위해 '둘도 없는 의리남' 연기를 펼치며 그의 신임을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인신매매 현장을 목격하고 '무지개 히어로즈'와 함께 납치된 피해자들을 구출했지만, 국제 공조팀과의 의견 충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도기는 포기하지 않고 마츠다를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한 마지막 설계를 실행했습니다. 야쿠자로 변신한 동료들과 함께 네코머니 조직을 혼란에 빠뜨리고, 마츠다의 목숨을 구하는 척하며 그의 의형제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결국 김도기는 마츠다의 비밀 금고 열쇠를 훔치고 정체를 밝히며 통쾌한 응징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마이클(에단 루이 분)과의 공조 역시 그의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이서(차시연 분)는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5283 운행 종료합니다'라는 김도기의 마지막 대사와 함께 '무지개 운수'의 다음 복수 대행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며 방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제훈 연기 미쳤다', '역시 모범택시 클라스', '다음 화 빨리 보고 싶어요!'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김도기의 통쾌한 복수극에 많은 시청자들이 속 시원하다는 반응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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