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UP(비비업), 데뷔 첫 미니앨범 'VVON'으로 글로벌 차트 휩쓴다

신인 걸그룹 VVUP(킴, 팬, 수연, 지윤)이 첫 미니앨범 'VVON(본)'으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며 '톱 슈퍼 모델'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미니 1집 'VVON'은 발매 이틀 만인 22일 인도네시아와 태국 아이튠즈 앨범 R&B/소울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각각 멤버 킴과 팬의 모국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Super Model' 역시 카타르 애플 뮤직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TOP5에 이름을 올린 K-POP 아티스트는 VVUP이 유일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VVUP은 컴백 때마다 글로벌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속사 이고이엔티는 "VVUP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과 중동 지역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지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모든 면에서 전격적인 리브랜딩을 선보인 VVUP은 선공개곡 'House Party(하우스 파티)' 발매를 기점으로 성공적인 도약을 알렸다. 'House Party'는 러시아 3위, 인도네시아 7위, 프랑스 9위 등 다수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팝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인도네시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VVON'은 'VIVID', 'VISION', 'ON'의 합성어로 '빛이 켜지는 순간'을 의미하며, VVUP이 태어나고 깨어나 이겨내는 독보적인 서사를 담고 있다.

국내외 팬들은 "진짜 슈퍼 모델들 등장!", "노래, 춤, 비주얼 다 완벽해!", "해외에서 이런 성적이라니 자랑스럽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