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경,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이용대와 열애설 속 '신비로운 분위기'

Article Image

윤채경,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이용대와 열애설 속 '신비로운 분위기'

Seungho Yoo · 2025년 11월 23일 00:36

배우 윤채경이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의 열애설 속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자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채경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내가 떠난 뒤”라는 문구와 함께 웨딩드레스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우아한 드레스에 화려한 티아라와 장신구를 착용하고 신부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이 사진은 그녀가 출연 중인 숏폼 드라마 ‘내가 떠난 뒤’ 촬영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채경은 2012년 걸그룹 퓨리티로 데뷔,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후 에이프릴 멤버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그룹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컴피던스 맨 KR’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돌로 다져진 무대 장악력과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은 단순한 아이돌 출신 배우를 넘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윤채경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와의 열애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스포츠 스타다. 그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하고 현재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식적인 확인은 없었지만, 스포츠계와 연예계를 대표하는 두 인물의 만남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윤채경이 앞으로 연기자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채경이 공개한 웨딩드레스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다', '드레스 입으니 더 분위기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용대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두 분 잘 어울린다',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목소리도 있지만, '사생활이니 지켜주자'는 신중한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Yoon Chae-kyung #Lee Yong-dae #After I Left #Produce 101 #April #Puriti #Korea–Khitan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