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돌아온 이미연, 보그 화보로 컴백 '여전히 눈부신 미모'

배우 이미연이 10년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패션지 보그 코리아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보그 코리아는 지난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미연의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이미연이 파인 주얼리를 착용하고 고요히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이는 2014년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팀 화보 촬영 이후 11년 만의 만남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연은 명품 브랜드의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11년 만의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비주얼은 물론, 주얼리보다 더 눈부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고혹적인 매력이 더해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미연은 다양한 올블랙 패션으로 절제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내 환한 미소를 더해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강렬한 눈빛과 해사한 미소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번 화보는 2016년 영화 '좋아해줘' 이후 공식적인 활동이 뜸했던 이미연의 오랜만의 근황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욱 반가움을 안겨주었다.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존재감은 여전했다.

이미연의 11년 만의 화보 공개에 네티즌들은 '세월이 비켜간 듯 아름답다', '역시 배우 이미연! 변함없는 카리스마에 놀랐다', '하루빨리 작품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