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백반기행' 출격! 이름 숨겨진 사연부터 '국제시장' 촬영 비하인드 공개

배우 장영남이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해 통영의 맛과 멋을 소개한다.

오늘(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백반기행’에서는 장영남이 일일 특파원으로 나서 통영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렬한 연기로 대중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영남은 어느덧 데뷔 30년 차를 맞이했다. 그녀의 이름에 얽힌 특별한 사연도 공개된다. 아들을 간절히 바랐던 외할아버지 덕분에 '사내 남(男)' 자가 들어간 이름으로 태어났지만, 정작 태어난 건 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러한 이름 때문에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장영남은 영화 ‘국제시장’ 촬영 당시 임신 5개월 차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업고 차가운 바다를 건넜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당시 임신 사실을 숨겼던 이유와 함께, ‘운상이’를 낳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통영어시장 축제 현장에서는 제철 굴, 장어, 멸치 등 신선한 남해 수산물을 소개하며, 깜짝 손님으로 오세득, 장호준 셰프를 만나 다채로운 요리들을 선보인다.

장르불문 신스틸러 배우 장영남과 함께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통영 편은 오늘(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장영남 배우님 이름 사연 진짜 신기하다", "국제시장 때 임신 중이었다니.. 정말 대단하다", "통영 밥상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