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 드라마 '마지막 썸머' OST '밤새' 발매... 애절한 로맨스 정조준

가수 비비(BIBI)가 독보적인 음색으로 KBS 2TV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OST를 완성했다.

비비가 참여한 ‘마지막 썸머’의 일곱 번째 OST ‘밤새’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밤새’는 상대방을 향한 깊은 사랑과 모든 것을 주고 싶은 화자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비비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음색이 더해져 특별함을 더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묵직한 드럼 사운드는 깊은 밤 홀로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너에게 난 내 모든 걸 다 줄 거야 / 나에겐 오직 너 하나면 충분해”와 같은 진솔한 가사는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썸머’ OST는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히트 OST를 제작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썸머’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비비 목소리 진짜 좋다", "OST 벌써부터 기대된다", "드라마랑 OST 둘 다 대박 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