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수어돌 빅오션, 크리스마스 캐럴 'RED-DY SET GO'로 희망 메시지 전한다

세계 최초 수어 아이돌 그룹 빅오션(찬연, PJ, 지석)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캐럴 ‘RED-DY SET GO’를 발표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빅오션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RED-DY SET GO’를 공개한다. 이 곡은 루돌프의 빨간 코에서 영감을 받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RED-DY SET GO’는 단순히 즐거운 캐럴을 넘어, 자신들이 겪어온 편견과 차별을 이겨내고 ‘콤플렉스가 빛이 되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사에는 어둠 속에 있던 작은 사슴이 자신의 빛을 발견하고 다시 날아오르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빅오션만의 정체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지석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빅오션은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포트라이트’에 참여하며, 다음 달 7일에는 프랑스 파리 바타클랑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HEARTSIGN : When Hands Sing, Hearts Answer’를 개최하며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빅오션의 신곡 발표에 대해 네티즌들은 "드디어 빅오션 컴백! 너무 기다렸어요", "따뜻한 캐럴과 희망적인 메시지라니, 크리스마스에 딱이네요", "지석 라이브 무대 너무 기대됩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