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냉장고를 부탁해'서 역대급 먹방+15분 요리 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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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냉장고를 부탁해'서 역대급 먹방+15분 요리 대결 펼친다

Jisoo Park · 2025년 11월 23일 01:12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누적 조회수 34억 회를 자랑하는 쯔양의 냉장고 속 대용량 식재료를 활용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 번째 대결은 '1,270만 구독자의 좋아요를 받을 면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풍과 권성준 셰프가 맞붙는 가운데, 김풍은 '조회수는 제 전문'이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권성준은 정호영 셰프의 제자를 자처하며 맞섰다.

특히 쯔양을 위한 '대용량 조리'는 이번 대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초대형 들통과 '면 무한리필' 전략이 등장하며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제한 시간 15분 안에 두 셰프는 '유니셰프'를 호출해 재료 손질에 속도를 붙였고,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했다. 안정환은 '오늘 회식하는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요리가 탄생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냉부 초통령' 손종원과 샘킴이 격돌한다. 2연패를 기록 중인 샘킴은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손편지를 받았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고, 손종원은 '전국 초등학생 팬들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지 않게 하겠다'고 응수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쯔양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 폭발적인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숟가락 대신 국자를 사용해 음식을 빠르게 해치우거나, 그릇째 음식을 비우고 탄산음료를 순식간에 들이키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이래서 먹방을 보는구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녹화가 끝난 후에도 '국물 좀 더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식사를 이어가는 쯔양의 모습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270만 구독자의 클래스를 증명한 쯔양의 먹방과 15분 요리 대결은 오늘(23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쯔양 먹방 레전드다', '국자로 먹는 거 실화냐? 밥도둑 인정', '셰프들 요리도 기대되지만 쯔양 먹방이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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