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욱X최성은X김건우, 삼각 로맨스 본격화… 오늘(23일) 8회 방송!
‘마지막 썸머’가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의 불꽃 튀는 삼각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오늘(23일) 밤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8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 송하경(최성은 분), 서수혁(김건우 분) 세 인물의 감정이 폭풍처럼 몰아치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의 서막을 연다.
지난 방송에서 도하가 수혁이 보는 앞에서 하경을 데리고 떠나는 파격적인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오늘 공개된 스틸컷은 이들 세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밤, 다시 마주한 세 사람의 모습을 담아내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 속에는 늦은 밤, 다시 만난 세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송하경을 향한 서수혁의 헌신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경의 곁을 지키며 차 문을 열어주는 등 다정하고 스윗한 면모를 보인 수혁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 장면을 바라보는 백도하의 표정은 복잡하기 그지없다. 홀로 대문 앞에 서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하경과 수혁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는 씁쓸함과 질투, 그리고 닿을 수 없는 거리에 대한 안타까움이 뒤섞여 있다. 도하의 처연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든다.
또한, 백도하와 서수혁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 역시 긴장감을 더한다. 하경과 함께 있던 도하를 굳은 표정으로 응시하는 수혁은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미묘한 기 싸움을 벌인다. 하경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날 선 대립은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마지막 썸머’ 제작진은 “8회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연인이라는 사실을 지켜봐야만 하는 도하와 하경의 남자친구 수혁,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하경의 감정이 얽히고설키며 삼각 로맨스가 절정으로 치달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8회는 오늘(2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드디어 삼각관계 본격 시작인가요?”, “이재욱 눈빛 진짜 미쳤다… 너무 짠하네 ㅠㅠ”, “최성은이랑 김건우 설레긴 하는데… 이재욱 응원하게 됨!” 등 드라마의 삼각 로맨스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