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10kg 감량 후 '런닝맨' 출연! 역대급 풋풋 비주얼 공개

배우 안은진이 SBS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10kg 감량 후 한층 더 갸름해진 얼굴로 등장한 안은진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은진은 지예은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선후배 사이라고 밝히며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티격태격하며 누가 선배인지 묻는 장난을 쳤고, 안은진은 "제가 4살 선배다. 14학번, 10학번"이라고 나이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지석진이 과거 화제의 짤을 언급하며 '런닝맨이 키웠다'고 말하자, 안은진은 이를 인정하며 "그때 예능신이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더불어 풋풋했던 과거 모습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식사 시간을 두고 벌칙 게임에 임했습니다. 식사 준비에 필요한 물품들을 포기할 때마다 벌칙 게임의 난이도가 낮아지는 방식이었는데요. 밥은 포기할 수 없다며 포기를 포기한 멤버부터, 후식 커피를 사수하려는 해외파, 체면을 버리고 맨손 먹방을 선보이는 멤버까지 각양각색의 모습이 펼쳐져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안은진 진짜 살 많이 뺐네! 훨씬 예뻐졌다", "런닝맨 나와줘서 고마워요! 다음에도 또 나와주세요", "이때 진짜 예능 신 강림이었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은진의 변함없는 예능감과 미모를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