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고창석 찾아 SOS... '김 부장 이야기' 형제의 위로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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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고창석 찾아 SOS... '김 부장 이야기' 형제의 위로 통할까

Haneul Kwon · 2025년 11월 23일 11:54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류승룡이 친형 고창석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주인공 김낙수(류승룡 분)가 막막한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그동안 소원했던 형 김창수(고창석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낙수는 사기로 날린 돈을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전 직장 동료 앞에서 PT를 하고도 계약금을 받지 못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대리운전을 하다 옛 동료들을 만나고, 갑작스러운 공황 증세와 교통사고까지 겪으며 그의 앞날은 불투명하기만 했다.

이에 답답함을 참지 못한 김낙수는 오랜만에 형 김창수의 카센터를 방문한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형제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술잔을 기울인다. 김낙수의 하소연과 김창수의 깊은 한숨만이 공간을 채운다.

하지만 김창수는 동생의 지친 어깨를 다독이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김낙수가 형의 위로를 통해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두 형제의 만남과 숨겨진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류승룡, 고창석 조합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 부장님 제발 힘내세요!", "형제의 따뜻한 위로가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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