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조혜원, 8세 연상연하 커플, 드디어 백년가약…환희 축가 속 감동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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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조혜원, 8세 연상연하 커플, 드디어 백년가약…환희 축가 속 감동의 결혼식

Eunji Choi · 2025년 11월 23일 14:22

배우 이장우가 23일, 8세 연하인 배우 조혜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선남선녀 부부의 탄생’이라며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특히 이장우의 사촌 형인 가수 환희가 축가를 불러 감동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장우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예비신부 조혜원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혜원이가 제 드라마에 단역으로 왔는데, 그때 정말 빛이 났다. 저런 여자에게는 남자친구가 있겠지 싶었지만, 마음이 가서 바로 대시했다”고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미우새’에서 정준하가 프러포즈에 대해 묻자 이장우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도와달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23년 열애를 인정 후 사랑을 키워왔다. 23일,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이장우는 블랙 턱시도로 듬직한 신랑의 멋을 뽐냈으며, 조혜원은 실크 소재의 홀터넥 드레스로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신부 입장 내내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가수 환희가 직접 축가를 부르는 장면은 하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서로를 향한 축복과 응원 속에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이장우, 드디어 결혼하네! 프러포즈 걱정하더니 결국 해냈구나”, “조혜원 씨 너무 아름다워요! 두 분 정말 잘 어울린다”, “환희 축가라니, 드라마 같은 결혼식이다”라며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Lee Jang-woo #Cho Hye-won #Hwang Hee #My Only One #My Little Old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