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청룡영화상서 아역 배우 '깜짝 챙김'…훈훈함에 네티즌 '감동'
Doyoon Jang · 2025년 11월 23일 14:54
배우 손예진이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손예진은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최소율의 첼로 무대를 직접 촬영해 최소율 어머니에게 보내는 세심함을 보였다.
최소율의 어머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예진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아침부터 너무 감동받은 카톡”이라고 전했다. 손예진은 영상과 함께 “소율이 너무 예뻤어요”라는 따뜻한 칭찬을 덧붙였다.
한편, 손예진과 최소율이 함께 출연한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이날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손예진은 여우주연상, 이성민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네티즌들은 손예진의 세심한 배려에 "아역 배우 잘 챙겨주는 거 내가 다 감동이다", "손예진 배우는 진짜 호감", "너무 따뜻한 사람"이라며 연신 칭찬을 쏟아냈다. 아역 배우를 향한 따뜻한 마음씨가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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