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조혜원, 7년 열애 끝 결혼…‘호두과자 부케’ 깜짝 등장에 화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7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특히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19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8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전현무가 주례를, 기안84가 사회를 맡았으며,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 민우혁, 한지상이 축가를 불러 결혼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장우와 조혜원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나란히 입장했고, 조혜원 역시 자신의 SNS에 행복이 가득 담긴 웨딩 영상을 공유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결혼식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바로 ‘호두과자 부케’였습니다. 이장우가 협업 중인 호두과자 브랜드(부창제과) 공식 SNS에는 조혜원이 꽃 대신 호두과자 모형으로 만든 독특한 부케를 들고 있는 단체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브랜드 측은 호두가 ‘자손 번창’과 ‘가문의 번영’을 뜻하는 전통 혼례 음식임을 설명하며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또한, 하객 답례품 역시 이장우가 기획에 참여한 호두과자 세트였던 것으로 알려져, 현장에서는 “사업가 이장우의 시그니처 웨딩”, “브랜드 홍보도 센스 있게 했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배우 이주승을 비롯한 하객들도 SNS에 답례품 인증샷을 올리며 축하를 더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세계 최초 호두과자 부케, 정말 신박하다”, “두 사람의 유머 감각이 돋보인다”, “부케에 의미까지 담겨 있어 더욱 센스 있다”, “이장우다운 기발한 아이디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해당 사진은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이장우는 결혼을 앞두고 “아기를 갖고 싶어서 결혼한다”며 “아이를 많이 낳고 싶고, 함께 밥 먹고 내가 직접 음식을 잘라주며 ‘이거 맛있지?’라고 말하는 소박한 꿈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986년생인 이장우는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1994년생인 조혜원은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퀸메이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팬들의 축복 속에 부부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유쾌한 ‘호두과자 웨딩’은 이날 결혼식의 가장 뜨거운 하이라이트로 기억될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센스 넘치는 결혼식이다", "호두과자 부케라니 상상도 못했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와 함께 이장우의 독특한 아이디어에 감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