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메이드 인 코리아'로 OTT 시리즈 첫 도전… 권력의 심장부 꿰뚫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 스틸 공개
Minji Kim · 2025년 11월 23일 23:39
최근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손예진과 함께 부부 최초로 동반 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배우 현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안방극을 찾는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한 남자와 그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빈은 극중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 역을 맡아, 지금껏 선보이지 않은 날 것의 야망과 욕망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이는 현빈의 첫 OTT 시리즈 도전으로, 그가 '하얼빈', '교섭', '공조' 시리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백기태' 캐릭터 스틸에서는 권력의 심장부인 중앙정보부 공간에 완벽하게 녹아든 현빈의 묵직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과 절제된 위압감은 공권력의 정점을 노리는 '백기태'의 서늘한 아우라를 드러내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깊어진 내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빈의 첫 OTT 시리즈 출연 소식에 팬들은 '현빈 배우님 드디어 컴백!', '백기태 역할 너무 기대돼요. 1970년대 현빈이라니 벌써부터 압도적', '디즈니+ 구독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Hyun Bin #Son Ye-jin #Made in Korea #Baek Ki-tae #Jang Geon-yeong #Jung Woo-sung #Di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