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AHOF),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활동 성공적 마무리…팬콘까지 꽉 채운 연말 일정
그룹 아홉(AHOF)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2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홉은 “이번 앨범도 진심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며 “3주간 함께해 준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매 무대를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 음악방송은 끝이 났지만 아직 보여드릴 게 많으니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The Passage’는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선 아홉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멤버들은 불안과 혼란 등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단단해지는 ‘러프 청춘’으로 변신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2~3세대 K팝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안정적인 라이브,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컴백 일주일 만에 SBS funE ‘더쇼’에서 첫 1위를 차지한 아홉은 이후 ‘쇼! 챔피언’,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각종 차트 상위권 진입과 함께 ‘뮤직뱅크’ 팬 스테이지 픽, ‘쇼! 음악중심’ 스테이지 엠 픽, ‘인기가요’ 핫스테이지 1위까지 휩쓸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아홉은 오는 28일 ENA ‘케이팝업 차트쇼’ 출연을 시작으로, 12월 6일과 7일 ‘AAA 2025’, ‘ACON 2025’에 참석한다. 또한 12월 19일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연말까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내년 활동도 기대감을 높인다. 아홉은 2026년 1월 3일과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팬 콘서트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마친 아홉을 향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 진짜 역대급이었어요!", "벌써 다음 컴백이 기대돼요", "앞으로도 쭉 함께할게요!"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아홉의 성공적인 활동 마무리와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