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임현태, '동상이몽2'서 극과 극 육아법 공개...정선아도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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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임현태, '동상이몽2'서 극과 극 육아법 공개...정선아도 깜짝 출연

Jihyun Oh · 2025년 11월 24일 01:32

'동상이몽2'에서 가수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생후 118일 된 쌍둥이 육아가 최초 공개됩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쌍둥이 출산 후 현실 육아에 고군분투하는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정선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 중 벌어진 아찔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또한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과의 20년 지기 우정을 드러내며 '여자 김영광'이라는 별명이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쌍둥이 육아 방식이 공개됩니다. 남편 임현태는 수유 시간과 각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완벽주의 아빠' 면모를 보였고, 이에 레이디제인은 "당신 때문에 노이로제! 진짜 미치겠다"라며 극한의 육아 스트레스를 토로했습니다.

더불어 극과 극 교육관으로 또 한 번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임현태는 생후 118일 된 쌍둥이들의 교육을 위해 '강남 8학군' 이사를 제안하며 '부동산까지 알아봤다'고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레이디제인은 "애가 겨우 백일 지났는데 오버다"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고, '극성 아빠' 임현태와 '자유주의파' 레이디제인의 '육아 이몽'이 스튜디오에서 큰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치열한 육아 전쟁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송 전부터 레이디제인과 임현태의 극단적인 육아 방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임현태 완전 극성 아빠네", "레이디제인 심정 이해 간다", "쌍둥이 육아 진짜 힘들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 두 부부가 보여줄 육아 전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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