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렉터스, 글로벌 에이전시 'WOMEN PARIS'·'PRIMIER LONDON'와 손잡다

모델 매니지먼트 엠디렉터스(M DIRECTORS)가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인 프랑스 파리의 'WOMEN PARIS'와 영국 런던의 'PRIMIER LONDON' 캐스팅 디렉터들의 방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모델 시장 조사와 재능 있는 신인 모델 발굴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럽의 주요 에이전시 관계자들은 엠디렉터스 소속 모델들의 이미지, 워킹 실력,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직접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향후 진행될 수 있는 글로벌 협업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WOMEN PARIS'와 'PRIMIER LONDON'은 각각 파리와 런던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패션 감각과 개성 넘치는 모델을 발굴하는 데 특화된 에이전시로 알려져 있다.

엠디렉터스 소속 모델들은 이번 캐스팅에서 유럽 무대에서도 통할 만한 독보적인 매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여 캐스팅 디렉터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신영운 엠디렉터스 대표는 "FORD PARIS, INDEPENDENT MILAN에 이어 WOMEN PARIS, PRIMIER LONDON 관계자들을 한국에서 직접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속 모델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기회를 넓혔고, 앞으로도 해외 에이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오픈 캐스팅은 단순한 오디션을 넘어, 엠디렉터스 모델들이 세계적인 캐스팅 디렉터 앞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쌓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엠디렉터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파리의 'ELITE PARIS' 및 광저우 기반의 'MNG ASIAN'과도 오픈 캐스팅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모델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모델들 진짜 실력 있다는 걸 세계가 알아봐 주니 뿌듯하다", "해외 에이전시랑 계약해서 멋진 런웨이 서는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