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마력 폭발! '친애하는 X', 글로벌 흥행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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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마력 폭발! '친애하는 X', 글로벌 흥행 신드롬

Eunji Choi · 2025년 11월 24일 05:07

‘천사의 탈을 쓴 악녀’ 백아진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유정의 매력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가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는 파격적인 전개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습니다.

티빙 자체 분석 결과, '친애하는 X'는 3주 연속 주말 신규 구독 기여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친애하는 X'는 미국 비키(Viki)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디즈니+에서는 최고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또한,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스타즈플레이(StarsPlay)를 통해 최고 2위에 오르는 등 K-콘텐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HBO Max를 통해 공개된 동남아시아, 대만,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에서도 아시아 작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타이틀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 공개된 7, 8회차에서는 백아진(김유정 분)이 허인강(황인엽 분)과의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윤준서(김영대 분)와 김재오(김도훈 분)의 불안한 기다림 속에서 백아진은 거짓 연애에 점차 진심으로 빠져드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허인강의 외할머니 홍경숙(박승태 분)이 백아진의 집에서 잃어버렸던 수첩을 발견하면서 의도적인 접근 사실이 드러났고, 이는 깊은 실망감과 배신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날 밤, 홍경숙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고, 외할머니의 죽음으로 깊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진 허인강에게 백아진은 이별을 통보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 이 사건 이후, 롱스타엔터테인먼트의 서미리(김지영 분) 대표는 백아진의 곁에서 적으로 돌아서며 앞으로 닥쳐올 위기를 예감케 했습니다.

충격적인 전개와 예측불허의 반전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친애하는 X' 9, 10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유정의 섬세한 연기 변신에 시청자들은 '역시 김유정', '연기력 미쳤다', '다음 화가 기다려진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다음 화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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