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 결혼 2년 만에 아빠 된다...아내 스텔라 김 내년 초 출산 예정

배우 김동욱이 오는 2025년 초,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된다.

24일 김동욱의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 측 관계자는 OSEN에 "김동욱과 스텔라 부부가 결혼 후 첫 아이를 가졌다"며 "아내 스텔라 김 씨가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동욱은 지난해 12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글로벌 마케터 스텔라 김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스텔라 김은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만 소개되었으나, 이후 그의 화려한 인맥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스텔라 김은 과거 소녀시대 데뷔조까지 속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은 자신의 SNS에 결혼식 참석 사진과 함께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오늘 모든 축복이 너에게로 향하길. 축하해"라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스텔라 김의 SNS를 통해 배우 정경호, 전혜빈, 기은세 등 다수의 연예계 스타들과의 친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의 결혼식 역시 배우 정우성, 차태현, 유해진, 신하균, 오정세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겹경사를 축하했다.

한편 김동욱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김동욱 배우님, 득남(혹은 득녀) 축하드립니다!", "스텔라 김님도 정말 미인이시던데, 아이도 예쁠 것 같아요", "두 분의 행복한 가정 응원합니다!" 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