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표 '아이 엠 복서', 시청률 2% 돌파하며 성공적 출발

Article Image

마동석표 '아이 엠 복서', 시청률 2% 돌파하며 성공적 출발

Jihyun Oh · 2025년 11월 24일 07:49

배우 마동석이 야심차게 기획 및 참여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 엠 복서'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2%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아이 엠 복서'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포함한 유료 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2.0%, 최고 2.2%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에서는 평균 2.7%, 최고 3.1%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아이 엠 복서'는 '대한민국 최강 복서'를 가린다는 콘셉트로, 체급, 나이, 직업을 불문한 복서들의 1대 1 단판 승부를 담은 초대형 서바이벌 포맷입니다. 9개의 링, 시간제한 없는 경기, 마동석이 직접 승패를 발표하는 독특한 룰, 그리고 우승 상금 3억 원과 챔피언 벨트, 최고급 SUV까지 걸린 혜택은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권투위원회 프로 코치 자격증과 명예 심판 자격증을 보유한 마동석이 초기 기획부터 깊이 관여하며 K-복싱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연예인 싸움 랭킹 1위' 줄리엔강을 비롯해 현역 및 전직 챔피언, 타 종목 챔피언들의 출연은 예능에 묵직함을 더했습니다.

tvN과 티빙, 글로벌 OTT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아이 엠 복서'는 K-스포츠 예능의 해외 시장 가능성을 시험하는 동시에 복싱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방송에서는 명현만과 정다운 선수의 대결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복싱 몰라도 꿀잼', '스케일이 진짜 다르다', '피가 끓는 느낌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동석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기획이라는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Ma Dong-seok #I Am a Boxer #tvN #Julien Kang #Myung Hyun-man #Jung Da-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