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은정·윤정수·박진주, 11월 30일 '깜짝 3쌍' 결혼…연예계 축하 봇물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세 쌍의 스타 커플이 나란히 웨딩마치를 울리며 연예계가 뜨거운 결혼 소식으로 물들었다. 티아라 출신 함은정과 영화감독 김병우,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원자현(현 원진서), 배우 박진주와 비연예인 신랑이 그 주인공이다.
함은정은 영화감독 김병우와 오랜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함은정은 SNS를 통해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결혼 결심의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신혼여행 대신 각자의 활동에 집중한다. 함은정은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로, 김병우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홍보 일정으로 곧 시청자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정수와 원자현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상태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윤정수는 방송에서 “설렘보다 책임감이 더 크다”며 성숙한 예비 신랑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남창희가, 축하 무대는 KCM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배우 박진주 역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가족,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했다.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박진주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혼 직후에도 박진주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에서 주인공 클레어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하루에만 세 쌍의 결혼식이 진행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11월의 마지막 날은 ‘축가가 끊이지 않는 연예계 웨딩데이’로 기억될 전망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팬들은 “11월 마지막 날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나”, “세 팀 모두 행복하길”, “연예계가 활기찬 하루” 등의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11월 30일이 연예계 경사로 가득해서 행복하다”, “세 커플 모두 앞으로 꽃길만 걷기를 응원합니다!”, “결혼 소식이 연이어 들리니 나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다”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