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몬스터, 'Golden' 커버 역사 새로 썼다! '2025 MAMA' 무대 압도적 극찬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2025 MAMA AWARDS'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골든)' 커버 무대로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베이비몬스터는 첫날 'WE GO UP'과 'DRIP' 무대로 뜨거운 분위기를 예열한 뒤, 다음 날 펼쳐진 챕터2에서 'Golden'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Golden'은 높은 음역대와 난해한 고음으로 인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소화가 어렵다고 평가했던 곡입니다. 하지만 베이비몬스터는 원곡과 동일한 키로, 타협하지 않는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섬세한 보컬로 시작해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황금빛'으로 물들였으며, 특히 아현의 마지막 초고음 애드리브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완벽한 의상,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어둠 속에서 고뇌하던 헌터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서사를 담은 안무와 결연한 눈빛 연기는 팬들을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베이비몬스터의 무대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라이브라니 믿기지 않는다', '경이로운 가창력', '실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등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해외 팬들 역시 'Golden' 챌린지가 유행하는 가운데, 한국 걸그룹이 이 곡을 완벽하게 라이브로 소화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와 틱톡 등지에서는 관련 영상과 2차 창작물이 쏟아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번 '2025 MAMA' 무대를 통해 베이비몬스터는 화려한 수식어보다 강력한 '실력'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눈부신 활약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의 'Golden' 라이브 무대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은 '진짜 라이브 대박이다', '아현 고음 미쳤다', '이 실력으로 데뷔하길 잘했다'며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음원보다 더 좋다는 반응까지 나오면서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