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고 홍종현과 '치명 케미' 발산

배우 김유정이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유정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김유정은 풍성한 프릴이 돋보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배우 홍종현과 함께 찍은 투샷입니다. 검은색 턱시도를 입은 홍종현과 블랙 실크 드레스를 입은 김유정은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치명적인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극 중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화보로 완벽하게 재현해 냈습니다.

김유정과 홍종현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각각 백아진과 문도혁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극 중 두 사람의 결혼과 파격적인 전개는 이미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에 공개된 웨딩 화보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정 진짜 공주님 같다', '홍종현이랑 케미 미쳤다',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