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대놓고 두 집 살림' 등장…추성훈 대신 장동민과 '한 집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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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대놓고 두 집 살림' 등장…추성훈 대신 장동민과 '한 집 살림'?

Eunji Choi · 2025년 12월 2일 12:1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유명 모델인 야노시호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일 방송된 '두 집 살림'에서는 장동민, 야노시호, 그리고 정시아-백도빈 부부가 두 집 살림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야노시호는 추성훈 대신 코미디언 장동민과 한 집 살림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호탕한 웃음과 함께 등장한 야노시호는 결혼 17년차임을 밝히며, '다른 부부의 결혼 생활을 보며 제 결혼 생활을 다시 돌아보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추성훈이 바쁜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장동민과 시간을 보내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이에 장동민은 '부부가 등장하는 건데 왜 같이 안 왔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안 만난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둘이 전화는 잘 안 하냐'는 질문에도 '가끔 한다'고 답하며, '우리 아내랑 남편이 없다. 우리 부부다'라고 재치있게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완전 솔직해서 좋다', '추성훈이랑 장동민 케미 기대된다', '다른 부부들 보면서 배울 점 찾는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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