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원, '닮은꼴' 오정세와 훈훈 투샷 공개… "두 번이나 만났다"
Jisoo Park · 2025년 12월 2일 14:14
배우 이재원이 연예계 대표 닮은꼴 선배 배우 오정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2일, 이재원은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정세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수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마치 친형제처럼 닮은 외모와 따뜻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재원은 사진과 함께 “우연히 만나 뵐 때마다 너무 반가워서 달려가 사진 찍자고 조른다”라며 “지난주 두 번이나 뵀다”라는 유쾌한 글을 남겼다. 이는 사석에서 우연히 만나더라도 격의 없이 반갑게 인사하는 두 사람의 깊은 선후배 관계를 보여준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드라마 ‘악귀’에서 부자(父子) 관계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재원은 오정세가 연기한 염해상 역의 젊은 시절 아버지 역할로 특별 출연하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재원이 “오정세 선배님이 촬영장에 놀러 와 ‘내가 한 컷 대신 찍어줄게. 아무도 몰라’라고 농담하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형제 같아요!', '두 분 다 너무 선하게 생기셨어요', '악귀에서 진짜 부자인 줄 알았어요. 싱크로율 대박' 등 닮은 외모와 훈훈한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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