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19호, 역대급 무대로 톱10 진출… 규현X백지영 극찬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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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19호, 역대급 무대로 톱10 진출… 규현X백지영 극찬 세례

Jisoo Park · 2025년 12월 2일 14:55

‘싱어게인4’ 19호가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며 톱10 결정전에 진출했다.

2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서는 톱10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19호는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선곡했다. 그는 “중학교 때 처음 기타를 배우며 연주했던 곡”이라며, “꼭 통과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고음과 밴드 사운드를 준비했다”고 선곡 이유와 무대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규현은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며 19호의 과감한 도전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표현했다.

19호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백지영은 “4라운드 동안 발톱을 숨기고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목소리와 다채로운 매력을 느꼈다. 머리가 멍해질 정도였다.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규현 역시 “19호가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가수임을 증명했다”며, “김광석 선배님과 비슷한 발성과 떨림이 느껴지면서도 19호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점이 인상 깊었다. 오늘 편곡이 가장 좋았고, 큰 감동을 받았다. 다시 보게 됐다”고 덧붙이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결국 19호는 심사위원 6명의 ‘어게인’ 판정을 받으며 톱10 진출에 성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9호 진짜 미쳤다... 무대 장인 인정!", "소름 돋는 무대 최고예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가수입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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