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37호, 가수 비비에게 DM 받아... "무대 해줘서 고맙다" 극찬

‘싱어게인4’ 37호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가수 비비로부터 개인적인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4’ 톱 10 결정전에서 37호는 지난 방송 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해리는 “주변에서 37호의 라이브 실력이 정말 좋은지 많이 묻더라”고 말했고, 백지영 역시 “남편이 얘한테 완전 빠졌다”며 37호의 매력에 감탄했다.

쑥스러워하던 37호는 “가수 비비 선배님께서도 개인적으로 DM을 보내주셨다. ‘잘 보고 있다’, ‘무대를 해줘서 고맙다’는 메시지에 정말 감사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37호는 윤상의 ‘너에게’를 선곡하며 심사위원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37호는 “이번 라운드에선 일종의 도박을 걸었다. 늘 신나는 무대만 해왔기에,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걱정과 달리 37호는 ‘너에게’ 무대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All 어게인’을 받았다. 백지영은 “20살인데, 많은 프로 가수들의 롤모델이 될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37호의 과감한 선곡과 무대 장악력에 감탄하며 "역시 37호! 뭘 해도 다 잘하네", "비비가 DM 보낼 정도면 말 다했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