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뮤지컬 흥행 돌풍 예고! '로빈'부터 '팬레터'까지, 다채로운 무대 향연
Doyoon Jang · 2025년 12월 2일 22:19
12월, 차가운 겨울 바람과 함께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신작들이 대거 출격한다.
AI 아빠와 사춘기 딸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로빈'이 12월 1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AI 로봇 '로빈'과 인간 딸 '루나'의 우주 벙커에서의 이야기는 현실적인 가족 서사와 따뜻한 감성으로 모두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역사와 상상을 넘나드는 '한복 입은 남자'는 12월 2일 개막한다. 1600년대와 2025년을 오가며 사라진 장영실의 흔적을 '한복 입은 남자' 그림을 통해 추리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최정상급 창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렬한 록 사운드의 향연 '트레이스 유'는 12월 4일 다시 한번 대학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홍대 클럽 '드바이'를 배경으로 두 남자의 우정과 청춘의 초상을 그리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커튼콜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1930년대 문인들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팬레터'는 12월 5일 개막하며 10년의 역사를 이어간다. 암울한 시대 속 문학에 대한 열정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섬세한 감성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뮤지컬 팬들은 '이번 겨울,텅장 예약이요!', '라인업 미쳤다 ㅠㅠ' 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벌써부터 훈훈한 감동 예상된다', '신나는 락 사운드 듣고 스트레스 풀고 싶다' 등 다양한 작품에 대한 기대평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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