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아들 하루, '국민 힐링 베이비' 등극…벌써 '슈돌' 시청률 요정!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기를 꼽으라면 단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의 아들 하루일 것입니다.

생후 164일 된 하루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출연과 동시에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전국민의 '힐링 베이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슈돌'은 2013년 첫 방송 이후 13년째 꾸준히 사랑받는 국민 육아 예능으로, 지난 7월에는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심형탁 부자는 최근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나란히 10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이 모든 인기의 중심에는 '아기 천사' 하루가 있습니다. 2023년 결혼한 심형탁-사야 부부는 올해 1월, 만화 캐릭터를 닮은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해맑은 미소를 가진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습니다. 하루는 유튜브 영상에서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심형탁은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하루의 인기를 실감한다며, “집에만 있어도 잠깐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하루를 많이 알아본다. 하와이에서도 하루를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하실 정도였다”고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요즘 ‘심형탁’이 아닌 ‘하루 아빠’로 불린다. 나보다 하루를 먼저 알아보고 나에게는 말을 걸지 않고 하루만 쳐다볼 때도 있다”며 아들의 엄청난 인기에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또한 심형탁은 ‘슈돌’에서 셋째까지 계획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나이가 있으니 힘이 있을 때 아이를 더 낳고 싶다. 성장기를 함께하기 위해 약 4년 안에 셋째까지 낳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야의 일본인 친언니가 셋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그는 “일본은 보통 2~3명의 아이를 낳는다. 나도 북적북적한 가정을 만들고 싶고, 꼭 딸이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드러냈습니다. 사야 역시 “언니를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심형탁-사야 부부는 ‘아기 천사’ 하루를 중심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하루 진짜 너무 귀엽다', '심형탁 씨가 아빠가 되니 더 멋있어 보이네요!', '슈돌 최고 시청률 기록 가나요?'라며 하루의 귀여움과 심형탁의 육아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