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배우 황신혜, 큐브엔터와 손잡았다… "새로운 도약"

원조 워너비 아이콘이자 트렌드를 이끌어온 배우 황신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다방면에 걸쳐 활약할 황신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신혜는 "큐브와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98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는 '첫사랑', '애정의 조건',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와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물 위를 걷는 여자' 등에서 주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MC로서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엄마는 예뻤다'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iKON(아이들)의 레트로 콘텐츠 MC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컴퓨터 미인'이라 불리며 데뷔 초부터 큰 사랑을 받은 황신혜는 각종 연기 대상 및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수상하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입증했습니다. 특유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감각으로도 늘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펜타곤(PENTAGON) 신원, iKON(아이들), 라잇썸(LIGHTSUM) 등 가수와 배우 문수영, 권은빈, 방송인 박미선, 이상준, 최희 등 다양한 방송인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황신혜 배우님의 큐브엔터테인먼트 계약 소식에 팬들은 '역시 황신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새로운 소속사에서도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iKON(아이들)과의 작업에 이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